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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큐어 바르는 남자 #폴리시드맨

Pluchke


안녕하세요 잇님들, 플루케입니다 :)

'매니큐어' 하면 여성분들이 손톱을 예쁘게 보이기 위해 하는 화장의 일종으로

많이들 생각실텐데요, 혹시 그거아세요 ? 

매니큐어는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 

단순하게 손톱을 꾸미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는것

손톱을 꾸미기 위해서만 아니라 다양한 의미의 표현과 용도로도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니큐어 바르는 남자 시리즈를 통하여 알지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보려고합니다.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수성매니큐어 브랜드 ADORABLE을 기획하면서 매니큐어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기원전 3000년전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헤나를 이용해 손발톱을

물들이기 시작했고, 당시에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매니큐어를 즐겼다고 합니다.





   남자도 발랐다? 매니큐어의 역사

[남자도 발랐다? 매니큐어의 역사] "남성들도 즐겨발랐다는 매니큐어, 그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아보자!"(동영상 출처 : YTN사이언스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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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니큐어 바르는 남자 "


낯설고 어색하기 느껴지기도 하고, 왠지 신선하고 끌리기도 하는 아주

오묘한 매력을 풍기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니큐어 바르는 남자' 라는 주제로 시리즈 포스트를 해보려합니다.



그 첫번째로, <폴리시드 맨> 입니다.


폴리시드맨 (Polished man)

       
          

출처 https://www.elle.com.au/beauty/ygap-launches-polished-man-charity-campaign-3230

'매니큐어 바른 남자' 또는 '세련된 남자' 라는 뜻의 폴리시드맨은

2014년 호주에서 시작한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의 이름입니다.


 캠페인은 호주 비영리 단체 YGAP의 창립자인 엘리엇 코스텔로(Elliot Costello)이 캄보디아의 한 어린 소녀를 만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후원을 위해 찾아간 캄보디아의 한 아동보호시설에서 엘리엇은 테아(Thea)라는 어린 소녀를 만났다고 해요.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테아는 엘리엇의 손바닥에 하트를 그려주고 그의 손톱을 칠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호주로 돌아간 후에 엘리엇은, 테아가 보호시설에서 성적으로 육체적으로 학대당하며 지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고, 테아를 비롯해 폭력속에 노출된 어린 아이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손톱 하나에 매니큐어를 바른 것이 폴리시드 맨 캠페인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 테아 이야기 >


손톱 하나를 칠하는 이유는 아이 다섯 중 한명이 아동학대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전 세계 아이들 중 20%나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니 충격적이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출처 https://my.polishedman.com/page/resources


이렇게 해서 시작된 폴리시드맨은 6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부가 이어지며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손톱 하나에 매니큐어를 바르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폴리시드맨이 있을까?

 

외국에서는 유명 배우나 운동선수들이 동참하면서 캠페인이 확산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 한국에선 매니큐어 바른 남자를 마주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다면 “폴리시드맨이세요?”하고 말을 걸어볼 텐데요. 그런데 최근에 우연히 한 TV프로그램을 보다가 폴리시드맨을 봐서 참 반가웠습니다!


                     

           

출처 : 라디오스타 선공개 캡쳐


바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신 양준일씨 입니다. 

양준일씨가 폴리시드맨 캠페인을 이미 알고 매니큐어를 바르신 것인지 저 혼자 오해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양준일씨의 언행에서 느껴지는 선한 인품과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셨던 점을 감안한다면 폴리시드맨이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소외된 사람들을 생각하는 조금 더 성숙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더 많은 남성분들이 폴리시드맨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상, ‘매니큐어 바르는 남자’ 첫번째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폴리시드맨 운영단체에 13만불을 기부한 팀 거너 Tim Gurner> 

https://www.picuki.com/media/2177440558293555272